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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에_관한_규정_16장_1-34절 [2023/10/26 16:35] – kungsik | 속죄일에_관한_규정_16장_1-34절 [2023/12/05 23:13] (현재) – [본문분석 - 의식의 세부적인 지침(16:11-28) [발제자 : 이주복, 황현철]] 218.50.173.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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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구조 (발제자: 김영우) ==== | ==== 본문의 구조 (발제자: 김영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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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의 흐름을 간략하게 기록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의 구조나 순서가 어떠한 원리로 배열되어 있다고 생각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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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의 전체적인 구조 ] ** | ** [ 본문의 전체적인 구조 ] ** | ||
- | 레위기 16장에는 속죄일 의식에 대한 내용이 등장하고 있다. 이 내용은 크게 의식의 개요, 세부적인 지침, 요약과 같은 구조 안에서 이해할 수 있다.((Gordon J. Wenham / 김귀탁 옮김, 『레위기』, | + | 레위기 16장에는 속죄일 의식에 대한 내용이 등장하고 있다. 이 내용은 크게 의식의 개요, 세부적인 지침, 요약과 같은 구조 안에서 이해할 수 있다.((Gordon J. Wenham / 김귀탁 옮김, 『레위기』, |
** 1. 속죄일에 관한 명령 (16:1-10) ** | ** 1. 속죄일에 관한 명령 (16: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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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Q.2 본문의 청중 (발제자: 김영우) ==== | + | ==== 본문의 청중 (발제자: 김영우) ==== |
본문의 청중은 누구인가. 다르게 이야기 하면 이것은 어느 시기에 기술 된 것인가. 오늘 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로 나뉘고 있다. | 본문의 청중은 누구인가. 다르게 이야기 하면 이것은 어느 시기에 기술 된 것인가. 오늘 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로 나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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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문이 포로기보다 앞서 기록되었다고 하는 것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웬함이 지적한 것과 같이 소위 P자료와 포로기 이후의 어휘가 유사하지 않다. 늦은 저작으로 볼 이유가 없다.((위의 책, 27.)) 둘째. 정교한 의식은 이미 이른 시기, 심지어 모세 이전 시기에도 고대 근동에서 발견된다.((위의 책, 23.)) 셋째. 포로기에 기술 된 에스겔서에서는 레위기를 언급한다.(예를 들어 에스겔서 22장 26절은 레위기 10장 10절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역의 사례는 보이지 않는다.((위의 책, 23.)) 벨하우젠은 에스겔서가 레위기보다 먼저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는데 그것은 성경 본문 내적으로 볼 때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Mark F. Roooker, 『NAC 레위기』, | 우선 본문이 포로기보다 앞서 기록되었다고 하는 것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웬함이 지적한 것과 같이 소위 P자료와 포로기 이후의 어휘가 유사하지 않다. 늦은 저작으로 볼 이유가 없다.((위의 책, 27.)) 둘째. 정교한 의식은 이미 이른 시기, 심지어 모세 이전 시기에도 고대 근동에서 발견된다.((위의 책, 23.)) 셋째. 포로기에 기술 된 에스겔서에서는 레위기를 언급한다.(예를 들어 에스겔서 22장 26절은 레위기 10장 10절을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역의 사례는 보이지 않는다.((위의 책, 23.)) 벨하우젠은 에스겔서가 레위기보다 먼저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는데 그것은 성경 본문 내적으로 볼 때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Mark F. Roooker, 『NAC 레위기』, | ||
- | 다음으로 본문이 모세시대까지 소급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근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 + | 다음으로 본문이 모세시대까지 소급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근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미 전통적 견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다뤄졌지만 본문은 모세가 해당 본문의 내용을 받았음을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본문 내적으로 보면 모세와 본문의 기원은 떼어놓을 수 없다. 둘째. 본문이 말하는 배경은 후대의 정착 상황이나 포로기 정황과는 거리가 멀다. |
레위기 뿐 아니라 모세오경이 오래 된 글이요, 뿐만 아니라 모세에게 기원을 두고 있는 글이라는 생각은 이미 오래 전부터 확고한 것이었다. 그러한 생각은 성경 곳곳에서 드러난다. 우선 모세오경 자체에 모세와 오경의 기원을 연결하는 표현, 또는 모세가 기록에 관여했다는 사실(예컨대 출애굽기 24장 4절)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또 역대기, 느헤미야 등 포로기 이후 문서에도 모세와 율법을 연결하는 언급이 등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나 사도들도 오경을 모세와 연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의 책, 44.)) 그리고 이러한 견해는 교회사에서도 오래간 부정되지 않았다. | 레위기 뿐 아니라 모세오경이 오래 된 글이요, 뿐만 아니라 모세에게 기원을 두고 있는 글이라는 생각은 이미 오래 전부터 확고한 것이었다. 그러한 생각은 성경 곳곳에서 드러난다. 우선 모세오경 자체에 모세와 오경의 기원을 연결하는 표현, 또는 모세가 기록에 관여했다는 사실(예컨대 출애굽기 24장 4절)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또 역대기, 느헤미야 등 포로기 이후 문서에도 모세와 율법을 연결하는 언급이 등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나 사도들도 오경을 모세와 연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의 책, 44.)) 그리고 이러한 견해는 교회사에서도 오래간 부정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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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문분석 - 의식의 세부적인 지침(16: | + | ==== 본문분석 - 의식의 세부적인 지침(16: |
**1. 속죄일에 대한 명령(1-10절)** | **1. 속죄일에 대한 명령(1-10절)** | ||
- | 임의적으로 지성소의 출입을 금지함(1-2절) | + | * 임의적으로 지성소의 출입을 금지함(1-2절) |
- | 속죄일 의식에 필요한 제물과 의복(3-6절) | + | * 속죄일 의식에 필요한 제물과 의복(3-6절) |
- | 속죄제와 아사셀 염소 규례(7-10절) | + | * 속죄제와 아사셀 염소 규례(7-10절) |
(1) 임의적으로 지성소의 출입을 금지함(16: | (1) 임의적으로 지성소의 출입을 금지함(16: | ||
줄 139: | 줄 143: | ||
이처럼 ‘향연’으로 증거궤 위 ‘캅포레트’를 가리는 이유를 가리켜 그 발판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은 많은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Nobuyoshi Kiuchi, 『레위기』, | 이처럼 ‘향연’으로 증거궤 위 ‘캅포레트’를 가리는 이유를 가리켜 그 발판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은 많은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Nobuyoshi Kiuchi, 『레위기』, | ||
- | 이 사건에서 여호와의 진노는 고라와 그의 가족들을 항해 촉발되었으며 온 회중에게 임하는 듯했으나 아론은 급히 향로를 취해 거기에 제단에서 가져온 불을 놓고 그 불 위에 향을 피웠다. 이어서 그는 재빨리 백성들을 위한 대속을 시행하려고 회중 안으로 들어갔다. 이처럼 분향과 향기라는 것은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뜻을 함의하며, | + | 이 사건에서 여호와의 진노는 고라와 그의 가족들을 항해 촉발되었으며 온 회중에게 임하는 듯했으나 아론은 급히 향로를 취해 거기에 제단에서 가져온 불을 놓고 그 불 위에 향을 피웠다. 이어서 그는 재빨리 백성들을 위한 대속을 시행하려고 회중 안으로 들어갔다. 이처럼 분향과 향기라는 것은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뜻을 함의하며, |
- | 다음으로, | + | 다음으로, |
** 3. 지성소 안에서 이뤄지는 지성소와 회막과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속죄 (16: | ** 3. 지성소 안에서 이뤄지는 지성소와 회막과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속죄 (16: | ||
줄 151: | 줄 155: | ||
18절의 “제단”은 바깥 제단이다. “피를 가져다가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란 표현은 8장 15절의 표현을 상기시키며, | 18절의 “제단”은 바깥 제단이다. “피를 가져다가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란 표현은 8장 15절의 표현을 상기시키며, | ||
- | 키우치에 의하면, 8장과 16장은 번제단을 정화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의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 의식 사이에는 순서의 역전이 발생한다. 우선, 8장에서 언급되는 제사장의 위임식에서는 번제단에 기름을 뿌린 후에(8: | + | 키우치에 의하면, 8장과 16장은 번제단을 정화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의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 의식 사이에는 순서의 역전이 발생한다. 우선, 8장에서 언급되는 제사장의 위임식에서는 번제단에 기름을 뿌린 후에(8: |
** 4. 아사셀 염소에 대한 세부 규례 (16: | ** 4. 아사셀 염소에 대한 세부 규례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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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아론은 속죄일 의례를 마친 후에 세마포 옷을 벗고, 물로 자기 몸을 씻고, 더 화려한 의복을 입는다. 아론이 목욕 후에 거룩한 세마포 옷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옷으로 갈아입는 것에 대해서는 하틀리의 “거룩함의 제거”로 해석하지만, | 대제사장 아론은 속죄일 의례를 마친 후에 세마포 옷을 벗고, 물로 자기 몸을 씻고, 더 화려한 의복을 입는다. 아론이 목욕 후에 거룩한 세마포 옷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옷으로 갈아입는 것에 대해서는 하틀리의 “거룩함의 제거”로 해석하지만, | ||
- | 거룩함의 이동은 곧 자기를 숨기는 것, 부정하게 되는 것과 관련이 되는데 구약의 본문에서 스스로를 숨기는 것(‘하타트’)은 존재론적인 의미에서 ‘죄’로 간주되며 곧 부정한 것의 정화와 관련이 된다.((Nobuyoshi Kiuchi, 『레위기』, | + | 거룩함의 이동은 곧 자기를 숨기는 것, 부정하게 되는 것과 관련이 되는데 구약의 본문에서 스스로를 숨기는 것(‘하타트’)은 존재론적인 의미에서 ‘죄’로 간주되며 곧 부정한 것의 정화와 관련이 된다.((Nobuyoshi Kiuchi, 『레위기』, |
** 6. 아론과 백성을 위한 번제 (16: | ** 6. 아론과 백성을 위한 번제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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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대제사장과 그를 돕는 자들이 해야할 것들에 집중되었다. 이제 16장의 마지막 부분은 백성이 속죄일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 이전까지는 대제사장과 그를 돕는 자들이 해야할 것들에 집중되었다. 이제 16장의 마지막 부분은 백성이 속죄일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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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죄일의 시기와 백성의 태도(29-31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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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죄일에 대한 요약(32-34절) | ||
(1)속죄일의 시기와 백성의 태도(16: | (1)속죄일의 시기와 백성의 태도(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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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적용 (발제자: 박상현) ==== | ==== 본문의 적용 (발제자: 박상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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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죄일 제사가 다른 제사와 의미적으로 혹은 해석적으로 구별되는 내용을 언급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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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은 신약의 저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했다. 히브리서 기자에게 속죄일은 그리스도의 완전하심과 구약 의식의 궁극적 불충분성을 강조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의 모형이었다. 속죄일에 드리는 속죄제물 희생제사는 여러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에 상응한다. 이 특별한 날에 휘장 뒤로 들어갈 수 있는 이는 오 | 속죄일은 신약의 저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했다. 히브리서 기자에게 속죄일은 그리스도의 완전하심과 구약 의식의 궁극적 불충분성을 강조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의 모형이었다. 속죄일에 드리는 속죄제물 희생제사는 여러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에 상응한다. 이 특별한 날에 휘장 뒤로 들어갈 수 있는 이는 오 | ||
직 대제사장뿐이었는데, | 직 대제사장뿐이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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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힐라스테리온(화목제물)’으로 지칭하는 것 역시 모형론적 의미를 갖는다.((앞의 책, 284.)) | 그리스도를 ‘힐라스테리온(화목제물)’으로 지칭하는 것 역시 모형론적 의미를 갖는다.((앞의 책, 284.)) | ||
- | 속죄일에 이스라엘 자손은 자기를 괴롭게 해야 했고, 일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는 개인의 통회가 죄사함에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자기 죄를 인정하며, | + | 속죄일에 이스라엘 자손은 자기를 괴롭게 해야 했고, 일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는 개인의 통회가 죄사함에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자기 죄를 인정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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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죄일 제사가 다른 제사와 의미적으로 혹은 해석적으로 구별되는 내용은 무엇인가? | ||
+ | * 일년 중 속죄일에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 속죄 덮개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이자, | ||
+ | * 속죄일에 대제사장은 평소 수행할 때 입었던 옷처럼 복잡하지 않았고 세마포 옷을 입었다. 이는 속죄를 구하는 대제사장의 비참한 상태를 나타낸다.((앞의 책, 269.)) | ||
+ | * 대제사장은 자신을 위한 속죄제를 드린 후, 피운 불과 향을 휘장 안으로 가져갔다. 또 수소의 피를 손가락으로 시은좌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했다. 지성소에 피를 가져가 뿌리는 것은 속죄일의 가장 독특한 특징이다. 이는 속죄일의 독보적 엄숙함을 강조한다. 시은좌는 궤를 덮고 있는데 궤 안에는 십계명, 만나, 아론의 지팡이가 들어 있었고 , 이 물품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반역을 강조한다. 따라서 시은좌 위의 피는 이스라엘의 죄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속죄되었음을 나타낸다.((앞의 책, 272-273.)) | ||
+ | * 백성을 위한 속죄제가 드려진 후에는 성막 내부의 여러 물품이 정화되었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반역으로 말미암은 죄가 속죄되었다. 속죄일에는 고의로 저지른 죄가 속죄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성막이 정화되는 날이었다.((앞의 책, 274.)) | ||
+ | * 다음으로 번제단을 위한 속죄가 이루어졌다. 아론은 제단 위에 피를 일곱 번 뿌렸고,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제단을 정결하게 했다. 젠슨은 정화 절차에 주목하며 가장 거룩한 물건(시은좌)으로부터 - 회막과 마지막으로 번제단이 정화되었다.((앞의 책, 275.)) | ||
+ | * 다음으로 아론은 살아 있는 염소에게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의 죄악과 반역을 참회했다. 이어서 염소는 광야로 보내졌다. 속죄일의 또 독특한 특징이 여기에서 발견되는데, | ||
+ | * 아사셀 염소는 속죄의 결과, 죄책의 제거를 묘사한다. 이는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성취된다. 본문에서 염소가 불의를 “짊어지는 것”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 단어 ‘나싸’는 이사야 53장 4절과 12절에서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앞의 책, 277.)) | ||
+ | * 속죄일에 이스라엘 자손은 자기를 부정해야 했고 일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전통적으로 이 명령은 금식으로 이해되었다. 이는 모세 율법에 있는 유일한 금식일이다. 이는 통회가 죄사함에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를 낮추고, 죄를 인정하며 죄를 끊어내야 한다. 또한 이스라엘인뿐 아니라 모든 타국인도 이날 일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이는 거류민에게도 마찬가지로 여호와께 순종할 것이 기대되었음을 의미하며 신약에서 이방인들의 회심을 예시한다.((앞의 책, 279-2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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