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절기법에_관한_규정_23장_1-44절 [2023/11/12 23:55] – [본문 전체가 위에서 파악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발제자: 최성민)] 183.96.159.63절기법에_관한_규정_23장_1-44절 [2023/11/13 01:54] (현재) – [본문의 내용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발제자: 임강혁)] 220.116.183.182
줄 55: 줄 55:
  
 ----- -----
 +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의 달력에는 단순한 절기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기념하는 “안식일”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기념하는 절기들이 배치된 달력을 사용하였다. 즉 이슬라엘에게 “행위”를 말씀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거룩하게 하는 “시간”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단절없이 계속되어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교류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의 달력에는 단순한 절기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기념하는 “안식일”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기념하는 절기들이 배치된 달력을 사용하였다. 즉 이슬라엘에게 “행위”를 말씀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거룩하게 하는 “시간”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단절없이 계속되어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교류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레 23: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간”을 알려주시면서 절기 즉 “정해진 시간”을 알려주게됩니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속한 것이 아님을 하나님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십계명중 제 4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라를 말씀하신 거와 같습니다. 안식일은 우리의 존재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는 시간 즉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시간을 의미한다. 
- 
-레 23:9-22 
-물건이 있는 곳에 마음이 함께 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직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짓기 전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을 받는 훈련을 하기 위해 재물을 드리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이다. 
-농사를 지은 첫 농,수산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통해 우리가 먹는 것, 생활하는 것 모두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방법을 말한다. 또한 우리의 삶 전체는 공동체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 
- 
  
 +절기를 지키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는 제사를 드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쉬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앙적으로 절기에서 제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들은 쉼을 더 중시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쉼”을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절기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따라 사는 것, 즉 공동체가 온전한 사회적 쉼을 현실적으로 이루는 것, 그것이 바로 절기규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이종록, 『레위기, 꽤 재미있는책 : "공동 쉼"을 주시는 하나님』, (새가정사 2019), 4))
 ====  본문의 내용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발제자: 임강혁) ==== ====  본문의 내용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발제자: 임강혁) ====
  
-상기한 것 처럼 23장은 여호와의 절기에 대한 나열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본문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가? 그저 고대 이스라엘의 월력에 대한 나열과 소개일 뿐일까? 그러나 레위기 23장에 등장하는 '여호와의 절기'들의 정수를 추출하라면 '구별'과 '거룩'일 것이다. 바로 이 안에는 '여호와의 절기'와 함께 언급된 '성회'를 통해 절기들의 초점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제사)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볼 수 있다. ((서철원, 『기독론』,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2000), 131-132))+상기한 것 처럼 23장은 여호와의 절기에 대한 나열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본문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가? 그저 이스라엘의 월력에 대한 나열과 소개일 뿐일까? 그러나 레위기 23장에 등장하는 '여호와의 절기'들의 정수를 추출하라면 '구별'과 '거룩'일 것이다. 바로 이 안에는 '여호와의 절기'와 함께 언급된 '성회'를 통해 절기들의 초점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제사)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볼 수 있다. ((서철원, 『기독론』,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2000), 131-132))
  
 첫 번째 언급하는 절기는 안식일로, 이날은 모든 노동을 쉬어야하며 단순한 휴식을 넘어 하나님께 드리는 성회를 통해 '여호와의 안식일'로 지켰다. 특히 중앙 성소로 이동해야하는 '순례 절기'가 아니었기에 지역 공동체와 가족을 중심으로 지킬 수 있는 절기가 안식일이었다.((존 E.하틀리/김경열 역, 『레위기 - WBC 성경주석4』, (서울: 솔로몬, 2006), 737)) 첫 번째 언급하는 절기는 안식일로, 이날은 모든 노동을 쉬어야하며 단순한 휴식을 넘어 하나님께 드리는 성회를 통해 '여호와의 안식일'로 지켰다. 특히 중앙 성소로 이동해야하는 '순례 절기'가 아니었기에 지역 공동체와 가족을 중심으로 지킬 수 있는 절기가 안식일이었다.((존 E.하틀리/김경열 역, 『레위기 - WBC 성경주석4』, (서울: 솔로몬, 2006), 737))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