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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대근동문학:예언:성경본문과의_유사성_및_차이점 [2024/05/20 11:27] – [김경찬] kungsik2024고대근동문학:예언:성경본문과의_유사성_및_차이점 [2024/05/20 13:45] (현재) – [오현택] 211.181.1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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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택 ==== ==== 오현택 ====
  
-공통점: 앗시리아 문헌과 이사야서는 신탁, 예언으로 초월자에게 뜻을 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공통점: 앗시리아 문헌과 이사야서는 예언으로 초월자에게 뜻을 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차이점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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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점: 차이점은 신에 대한 관점으로 분명하게 나타난다. 앗수르 국가 기록물로부터 알 수 있는 예언의 특징은 왕정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왕권의 안정과 번영, 축복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왕이 신과 같은 메시아적 특징을 내포하고 있다.((김경식, 「훌다는 거짓 예언자인가?」, 『한국기독교신학논총』no.129, 한국기독교학회, 2023, 18p.)) 특히 에살하돈의 신탁에서 알 수 있는 특징은 에살하돈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그의 통치에 대한 축복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왕정 친화적인 성격이 강하다. 반면 성서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바로 오로지 한 분 하나님에 의해 예언이 이루어지며 유일신을 기반으로 전개된다. 또한 성경에서는 왕정에 대한 부정적인 예언이 이루어져 있고, 조건없는 번영의 신탁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B. 헤이즈, 『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 CLC, (2018), 470p.)) 따라서 성서의 예언은 유일신인 하나님으로부터 예언이 이루어지고 성취되며, 왕정에 대해 부정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차이점: 차이점은 신에 대한 관점으로 분명하게 나타난다. 앗수르 국가 기록물로부터 알 수 있는 예언의 특징은 왕정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왕권의 안정과 번영, 축복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왕이 신과 같은 메시아적 특징을 내포하고 있다.((김경식, 「훌다는 거짓 예언자인가?」, 『한국기독교신학논총』no.129, 한국기독교학회, 2023, 18p.)) 특히 에살하돈의 신탁에서 알 수 있는 특징은 에살하돈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그의 통치에 대한 축복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왕정 친화적인 성격이 강하다. 반면 성서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바로 오로지 한 분 하나님에 의해 예언이 이루어지며 유일신을 기반으로 전개된다. 또한 성경에서는 왕정에 대한 부정적인 예언이 이루어져 있고, 조건없는 번영의 신탁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B. 헤이즈, 『고대 근동 문헌과 구약성경』, CLC, (2018), 470p.)) 따라서 성서의 예언은 유일신인 하나님으로부터 예언이 이루어지고 성취되며, 왕정에 대해 부정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 방예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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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점 : 성서 이사야서와 앗수르 국가 기록물 사이의 공통점으로는 두 기록물 모두 다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사야서도 그 당시 유다가 주변 나라들에게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 위협에 대한 전능자의 예언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앗수르 문헌 또한 그 국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 위협에 대해서 전능자(이쉬타르)의 약속과 신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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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점 :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이사야서의 신탁은 그 당시 주변의 모든 강대국들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도구이며 결국 신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다시 바라보게 하고자 하지만 에살핫돈의 신탁은 '신'의 주권보다는 앗수르 왕의 절대적인 권력과 영광을 강조한다 그리고 거의 왕의 복을 기원하는 '복의 신탁'이다. 
  
 ==== 신왕철 ==== ==== 신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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