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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고대근동문학:지혜문학 [2024/06/03 12:07] – [아메네모페] dntnek123
+++ 2024고대근동문학:지혜문학 [2024/06/03 12:48] (현재) – [아메네모페] dntne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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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타크(Kamakth)의 아들, 아메네모페(Amenemope)는 이집트의 신왕국 기원전 13~11세기 사이의 인물이다. 현자 아메네모페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와 삶의 지혜를 아들에게 전했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은 30장으로 구성되 있는데, 이 문헌은 성서의 잠언과 유사점을 보이는데 특히, 잠언 22:17-24:22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과 잠언은 사용되는 표현뿐만 아니라 주제와 구성에서도 유사하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은 그 이전에 쓰여진 프타호텝의 교훈과도 유사점을 보인다. 두 문헌이 다른 시대에 쓰여져, 다른 전승을 가지고 있음에도 서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과 프타호텝의 가르침은 지혜로운 자는 침묵을 지키거나 부드러운 말을 해야 하며 반면 어리석은 자들은 성급하며 화를 잘 낸다고 말한다. 두 문헌의 차이점이 있다면 프타호텝의 가르침이 직접적인 행위와 성공을 위한 명확한 전략을 제시한다면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은 인내를 강조하며 지혜자는 물질적인 안락함을 멀리하고 부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는 것이다.
+왕과 귀족: 교훈에서는 왕이나 귀족과 같은 인물들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사회적 질서와 정의를 상징하며, 도덕적 교훈의 맥락에서 언급된다.
+일반 사람: 아메네모페의 교훈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며, 이들의 일상 생활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을 강조합니다. 교훈에서는 농부, 상인, 관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등장하여, 이들이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합니다.
+전체적으로 "아메네모페의 교훈"은 특정 인물이나 신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편적인 지혜와 가르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은 일반적인 종교적 개념과 신앙에 기반한 도덕적 교훈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당시 이집트인들에게 중요한 몇몇 신들이 반영될 수 있다.
+. 마아트(Maat): 진리, 정의, 조화의 여신으로, 이집트인의 도덕적, 윤리적 삶의 기준이 되는 존재이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에서도 마아트의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아문(Amun): 이집트의 주요 신 중 하나로, 창조와 태양의 신이다. 아문은 고대 이집트의 주요 숭배 대상이었으며, 도덕적 삶을 권장하는 교훈에서 신앙의 중심으로 언급될 수 있다.
+. 오시리스(Osiris): 죽음과 부활의 신으로, 사후 세계와 정의를 관장한다. 그의 역할은 도덕적 삶을 살 것을 권장하는 맥락에서 중요하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은 그 이전에 쓰여진 프타호텝의 교훈과도 유사점을 보인다. 두 문헌이 다른 시대에 쓰여져, 다른 전승을 가지고 있음에도 서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아메네모페의 가르침과 프타호텝의 가르침은 지혜로운 자는 침묵을 지키거나 부드러운 말을 해야 하며 반면 어리석은 자들은 성급하며 화를 잘 낸다고 말한다. 두 문헌의 차이점이 있다면 프타호텝의 가르침이 직접적인 행위와 성공을 위한 명확한 전략을 제시한다면 아메네모페의 가르침은 인내를 강조하며 지혜자는 물질적인 안락함을 멀리하고 부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는 것이다.
 ===== 4. 성서 연구에 있어 이 문헌이 중요한 이유(배형서) =====
 ==== 1) 가르침(תּוֹרָ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