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법전은 일상 가운데에서의 거룩을 강조하고 있다. 성결법전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피면서 좀더 자세히 성결법전의 신학과 그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레위기 17장
레위기 18장
1-5절
6-20절
21절
22-23절
24-30절
레위기 19장
레위기 20장
이 장은 주로 가족 관계에 대한 법들을 열거 하고 있다. 18장의 내용과 유사하지만 성적인 불법 행위에 수반되는 형벌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불법 행위에는 대가가 따름을 강조한다. 이는 가정사나 개인적인 일상에 관한 문제인데 흥미롭게도 성결법전은 사회적인 범죄보다도 가정과 개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도덕적 윤리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나, 부모를 저주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그리고 근친과 수간, 그리고 간음과 같은 성적인 문제들이 다시 또 나열된다. 이는 보다 종교적인 상황을 전제하는 듯하다. 이방종교의 풍습 안에서 행해지는 일들을 삶 가운데에서 끊어 내어야 함.
레위기 21장
이 장에서는 제사장과 관련한 부가적인 법들이 언급되고 있음.
제사장에게는 일반 백성들에게 적용되는 구별됨의 정도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
제사장은 외형적으로 흠이 없어야 함. 18-21절에 언급되어 있는 불완전한 신체성은 정결하지 못한 성접촉의 결과일 수 있음. 제사장의 순전함을 강조하는 이 대목에서 성적인 정결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음.
레위기 22장